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및 격리중 동거인 확진에 따른 격리기간

안녕하세요 박학다식 골뒹입니다. 설날이 내일인데요 이번 주도 확진자가 만 칠천 명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과 동거인 확진 시 격리기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요즘은 확진자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기 때문에 재택치료 및 자가 격리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정부에서 관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1.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문제점

일단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에 의한 비용의 증가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현재 백신 접종률은 상당히 높은데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에 따른 확진자는 무섭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격리 비용의 지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을 격려하기 위하여 백 신접 종자에 한하여 재택치료비용은 추가 생활지원비까지 지급하고 있기에 재정적으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별 재택치료 지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최대 10일 기준)

구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비고
현행	339,000원	572,850원	739,290원	904,920원	1,069,070원	격리대상자
추가생활비원비	220,000원	300,000원	390,000원	460,000원	480,000원	백신접종자에 추가지원
합계	559,000원	872,850원	1,129,280원	1,364,920원	1,549,070원

두 번째는 병상 부족입니다. 확진자의 급증으로 병상 부족을 의식하여 여유 병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택치료를 독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나 재택치료 시 가족이나 동거인의 감염이 늘어날 수 있기에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옵니다.

2. 재택치료 시 동거인의 자가격리기간

◎ 코로나 백신 접종자

• 확진자는 2021년 1월 26일 자로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었습니다. 아마도 이유는 위에 문제가 점점 대두될 것이기 때문에 격리기간을 줄여준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

• 확진 시는 미접종자는 기존 10일 그대로 유지됩니다.
•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는 보건소에서 자가격리일을 지정해주고 그날을 기준으로 격리 해제일도 지정해줍니다.
• 이때 주의할 것 은 2차 접종자가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미접종자와 같이 분류되기 때문에 10일 자가격리를 들어갑니다.

3. 재택 및 자가격리 중 가족이나 동거인 확진자 발생 시

◎ 만약 자가격리나 재택치료 중 가족이나 동거인이 확진 시

• 가족이나 동거인 확진일을 기준으로 자가격리가 다시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7일 격리 중 2일 경과 후 가족이 확진이 다시 걸리면 자가 5일 뒤에 다시 2일 추가 격리를 들어가야 합니다.

• 물론 격리 통지서도 다시 재발급되어서 날아옵니다. 이런 식으로 도미노 격리를 들어가기 때문에 다들 조심해서 지해야 합니다.

☞ 재택치료시에는 6~7일차에 반드시 PCR검사 받고 음성이 나와야 해제되시고 미접종자는 9~10일차에 PCR검사 음성이 나와야 격리해제됩니다.

4. 재택치료나 자가격리 중 주의사항

재택치료나 자가격리 중에 반드시 가족이나 동거인과는 조심해야 합니다. 아니면 전부 확진에 걸리면서 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 서로 각각의 생활공간을 분리하기
•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생활하기
• 가급적 대화는 자제하기
• 행동 후 손 소독이나 손 씻기 철저히 하기.

이상으로 코로나의 자가격리 지원금 및 격리 중 동거인 확진에 따른 격리기간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일상생활을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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